2016년 1월 4일 월요일

킴벌리의 댄스살롱 자이브 심화학습 제3강은
쓰리 스텝 턴 Three Step Turn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자이브의 기본 샷세가 세 스텝의 묶음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이 세 개의 스텝을 회전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을 보통 쓰리스텝 턴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턴과 구별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스핀이라고 부른답니다.
ISTD 교재에 체인지 오브 플레이시스 라이트 투 레프트 위드 레이디스 스핀 Change of Places Right
to Left with Lady`s Spin'이라고 하는, 부르다가 숨넘어갈 길이의 바리에이션 피겨네임이 있습니다.
실제로 콜키와 셜리의 영상에서 이 대목을 읽은 콜키가 숨을 크게 몰아쉬는 장면을 보노라면 진정한 신 스틸러Scene Stealer는 피겨이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제 킴벌리의 패턴으로 다시 태어난 제목은 언더암 스핀 투 라이트 Underarm Spin to Right'.
선택은 사용자User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어쨌든 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회전, 회전하면 곧 스핀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도 이 스핀을 잘 할 때가 되었습니다.^^
회전리드를 감지한 숙녀 분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의식의 고리로 팽팽하게 연결합니다.
이 긴장감Tension속에 일말의 공백을 두게 되면 우리 몸은 마치 대나무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표면은 딱딱하나 속은 비어있으며 아직 영글지 않은 부분은 한없이 가늘고 부드럽지요.
이 가늘고 부드러운 부분이 바로 돌고 있는 발가락에 속합니다.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의식, 즉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진답니다.
우리 몸의 뼈, 엄밀히 말하면 관절을 움직이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지요.
자율신경계를 제외하고는 모든 근육이 브레인의 명령대로 움직이니까,
머리가 생각하는 대로 몸은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제 결론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힙 스윙도 점핑도 아닌 스핀입니다.
이때만큼은 스핀을 하는 당사자와 도와주는 리더 모두, 다른 멋 내기는 잠시 미뤄두시기 바랍니다.
메인요리와 후식은 시차를 두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제대로 챙길 수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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